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국내 커플 여행지 TOP3 소개합니다

by 통통한 통통이 2024. 3. 13.
반응형

3월이네요. 점점 날이 따뜻해지는 게 느껴지시나요. 많은 분들이 봄맞이 여행계획을 세우고 계시겠죠. 그래서 꼽아봤어요. 커플이 가뿐히 다녀오기 좋은 국내 여행지. 지금 소개할게요.

 

봄-커플여행-썸네일
봄 맞이 여행 썸네일

 

 

활기가 가득한 곳 부산

바닷가는 여름에만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그건 오해예요. 부산은 근처에 바닷가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아 연인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에 딱 안성맞춤이거든요. 부산은 택시를 잡기에도 불편함이 없고 버스나 지하철도 있어서 뚜벅이 커플이 여행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어요. 도시와 바다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해운대, 구경할 거리가 많은 남포동, 분위기가 멋진 카페로 가득한 달맞이 고개, 야경도 예쁘고 회도 먹을 수 있는 광안대교, 요즘 뜨고 있는 해리단길 등 커플들이 지루할 틈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부산을 적극 추천해요.

 

 

 

고풍스러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경주

경주가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 몇 해 전부터 경주는 동궁과월지와 월정교의 야경 투어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는데요. 자연과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풍경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죠. 심심치 않게 경주 야경 여행을 떠난 분들의 후기가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는 걸 보면 인기 관광지임에는 틀림없나 보네요. 석굴암, 첨성대, 불국사도 보고 경리단길의 예쁜 카페에서 차 한 잔 하면서 예쁜 추억 쌓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반응형

 

봄에도 맛있는 여수

여수 하면 밤바다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제겐 맛있는 음식이 먼저 떠오른답니다.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전혀 먹어 본 적이 없던 시절, 회사 일로 여수에 갔는데 전라도 음식이 왜 맛있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특히 여수 게장은 다른 지역과 달리 진한 감칠맛이 일품이라 정말 밥을 세 공기나 먹었어요. 인터넷에 맛집이라고 올라온 곳이 문을 닫아서 택시 기사님께 즉석에서 추천받아 간 곳이 엄청 만족스러워서 특히 생각이 나요. 혹시 택시 타실 일이 있다면 기사님께 한번 여쭤보세요. 현지인이 가는 진짜 맛집을 찾을 수도 있을 테니까요. 여수 밤바다에서 맛있는 회와 맥주를 먹으면서 바닷소리를 듣는다면 연인과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저도 여행갈 생각에 벌써 따뜻한 봄이 기다려져요. 연인과 함께 손잡고 예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서 올해도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