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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h

만성염증 없애는 6가지 습관

by 통통한 통통이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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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아픈 곳이 늘어나요. 주위 분들도 체력이 전 같지 않고 자주 피곤하고 졸리다는 말을 자주 하시던데 이게 다 만성염증 때문이라고 하네요. 각종 다양한 통증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나이에 들어서는 만큼 염증도 관리해서 건강을 지켜야겠어요. 오늘은 만성염증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만성염증 없애는 6가지 습관

 

만성염증-이미지

 

 

첫째, 항염증 음식이에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 드세요. 음식은 곧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스스로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는지 알 수 있어서 식단조절할 때 효과적이에요. 해산물, 토마토, 올리브오일 등 지중해식 식단은 염증에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으니 한국식으로 조금 변화를 줘서 음식을 만들어보세요.

 

둘째, 가공식품을 줄이세요. 가공식품이 우리 몸에 안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죠. 그럼에도 귀찮다는 이유로 맛이 좋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가공식품을 많이 사 먹어요. 이름을 알지도 못하는 수많은 화학재료들이 들어가는 음식이니 당연히 우리 몸에 좋을 리 없겠죠. 완전히 끊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두 번 먹을 거 한 번 먹으며 줄여서 그 횟수라도 낮춰보는 게 어떨까요.

 

셋째, 혈당을 조절하세요. 디저트를 먹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사람들은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자주 섭취하게 됐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당뇨 직전에 있는 분들이 많아지는 걸 보면 확실히 음식이 문제인 것 같아요. 설탕과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 맛있지만 건강을 생각해 현미나 정제되지 않은 밀가루로 만든 디저트를 먹는 것은 어떨까요. 그게 익숙해지면 섬유질이 많고 지방이 적은 음식을 먹는 횟수를 늘려나가 보세요. 

 

넷째, 일주일에 다섯 번, 삼십 분 가량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세요. 특별히 헬스클럽에 가서 고강도 운동을 하지 않아도 밥 먹고 동네를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에는 아주 유익하다고 해요. 식후에 걸으면 소화도 잘 되고 혈당도 자연스럽게 내려가고 기분도 혈관과 심장도 튼튼해진다니 일석삼조예요.

 

다섯째, 체중을 줄이세요. 과체중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서 염증에 취약하다고 해요. 연구결과가 아니더라도 날씬한 사람이 더 건강한 것은 주위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일이죠. 비만이었던 분이 병원에서 살을 빼라는 조언을 듣고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살을 빼고 정말 각종 통증이 줄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건강과 체중은 깊은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겠죠. 하지만 잠도 안 올 만큼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곧 몸에도 안 좋은 신호가 올 거예요. 하루아침에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는 없겠지만 스스로 관리 가능한 안 좋은 상황은 하나씩 정리해 보세요. 그것마저 불가능하다면 짬을 내서 운동을 하거나 명상이나 요가, 음악 감상, 영화 관람이라도 해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조금 벗어나 스스로에게 휴식을 주세요.

 

 

 

만성염증은 우리 몸을 천천히 망가뜨려요. 염증이 진행되면 혈관 장기, 관절이 서서히 손상되죠. 당뇨, 비만 암, 치매를 일으킬 수도 있어요. 오늘은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염증을 줄이는 방법 6가지를 소개해봤어요. 정말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지만 지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죠.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런 작은 습관이 건강과 직결됨을 몸소 느끼게 돼요.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먹는 것과 관련된 것이  세 가지나 되네요. 뭘 먹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데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당장 내일 장을 봐서 좋은 재료로 직접 요리를 해서 먹어야겠어요. 저는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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