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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TWG 1837 TEA 캐모마일 불면증 특효약

by 통통한 통통이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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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 안 올 때 뭘 드시나요. 저는 잠이 안 올 때 먹는 몇 가지 것들이 있어요. 그중 하나가 캐모마일이에요. 따뜻한 물에 진하게 우려 마시면 한 시간쯤 뒤에 잠이 오더라고요. 마음이 불안할 때도 한 잔 마시면 진정이 돼서 긴장되거나 걱정되는 일이 있을 때도 마셔요.

 

캐모마일은 불면증의 특효약

캐모마일은 국화과의 식물로 서양에서는 잠들기 전에 마시는 차로 유명해요. 진정 효과가 있어서 불안을 낮춰 잠이 잘 오게 하고요. 잠을 잘 때 몸이 긴장돼 있으면 쉽게 잠이 들기 힘든데 캐모마일을 마시면 몸이 나른해지면서 몸의 긴장을 풀어줘요.

 

서구권에서는 예로부터 허브티로 자주 마셔왔고 우리나라도 캐모마일의 건강적 효과가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차로 자리를 굳혔어요. 캐모마일은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몇 안 되는 대중적인 차 중의 하나가 됐죠. 공황장애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도 마음을 가라앉혀 주는 캐모마일이 추천된다고 해요. 그 외의 캐모마일 효과로는 두통 완화, 설사 예방, 위궤양 완화 등이 있다고 해요.

 

 

캐모마일 차는 TWG로 시작하세요

 

TWG-캐모마일-TEA
TWG-캐모마일-TEA

 

 

저도 가끔 잠이 안 올 때가 있어서 캐모마일 차를 마시고 자거든요. 그런데 캐모마일 차가 다 같은 차가 아니더라고요. 마트에서 저렴하고 편리한 티백차를 마시다가 친구로부터 TWG 캐모마일 티백차를  선물로 받아서 마셨는데 정말 진하고 향긋한 거예요. 그때부터 캐모마일은 TWG에서만 구입하고 있어요.

   

TWG 티백 상자는 고급스러운 노란색으로 되어 있고 상자의 뚜껑을 열면 금빛의 내부가 환희 빛나요. 색감이 눈에 띄면서도 차분해서 정말 디자인을 잘 했다는 게 느껴져요. 금색이 막 퍼져나가면서 내부에 가지런히 누워 있는 캐모마일 티백을 꺼내면 차를 마신 것도 아닌데 벌써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TWG는 티백이 순면으로 돼어 있어요. 요즘 부직포 티백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는 뉴스를 보고 걱정이 많았는데 TWG 티백은 그런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팔팔 끓인 것이 아님에도 맛이 진하고 향긋한 향이 나서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치유받고 이완되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TWG 차 중에서는 캐모마일, 얼그레이, 블랙티가 가장 맛있다고 정평이 나 있으니 카피를 마시지 않거나 커피 말고 다른 차를 마시고 싶은 날은 TWG 캐모마일 티를 추천해요. 특히 캐모마일 차를 아직 마셔보지 않은 분이라면 첫 시작으로 TWG 티백티를 마시면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TWG 1837 TEA는 싱가포르의 명품티

즐겨마시는 티 브랜드라서 TWG라는 회사에 대해 좀 알아봤는데요. TWG는 유럽이 아닌 싱가포르의 티 브랜드라고 해요. 더욱이 TWG의 로고에 1837이라는 숫자가 있어서 오래된 티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1837은 싱가포르가 차를 수입한 해를 뜻한다고 하네요. 2008년에 만들어진 비교적 역사가 짧은 회사인데 단기간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티 브랜드가 되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만큼 차가 맛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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